정중앙, 그 중심에 햇볕이 내리쬐면 양지바른곳이라고합니다. 이 의미들을 조화롭게 하여“양지바른 공예공방”이라는 의미를 담아 양구공예공방의 별명은 “양공방”이라고 합니다.
양구 공예공방 및 전시판매장(이하 공예공방)은 양구읍 정림리 박수근 미술관 인근에 위치한 시설로, 지역 공예인 육성과 공예품 제작 기반 확충을 위해 건립됐다. 양구 공예공방은 입주작가 작업실과 전시판매장, 체험실습장 등으로 이뤄져 있고 작업 공간을 작가들에게 제공해 기량을 발휘하고 우수한 공예상품을 개발할 수 있으며, 전시판매장을 통해 판로를 개척하고자 했다.
또한 방문객은 체험실습장에서 공예 체험을 할 수 있어, 박수근 미술관과 연계된 새로운 관광지로서 좋은 호응을 얻어 왔고 공예상품을 구매하고 체험학습을 하는 등 양구 공예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